5월30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줌마의날 기념식엘 가는날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전철로 두시간 걸리는거리
아침부터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10시에 겨우행사장 도착
행여 늦을새라 뛰면서 가서일까
너무 더워 땀이 두범벅이 되어도
처음으로 참석 한다는 것에 한층 들떠 기분이 좋았어요
행운의 나무에 예쁘게 축하 인사도 적어걸고
설문지도 작성하고
수상자들에게 부러움의 박수도 쳐주고
아줌마라서 행복한 강의도 듣고
경험담도 들으며 자신감도 얻게 되었던날
나에겐 행운이 돌아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너무좋았던 두시간
제15회 아줌마의날 기념식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알려주는 신호탄 같았어요
내년에도 그후년에도 불러만 준다면 달려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