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맘들이 모였어요.
엄청 더운 날씨인데도 발야구를 하겠다는 아이들때문에 조용히 울 아줌마들이 둘러앉았네요.
보통 열받으면서 들썩들썩하는 이야기는 울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 그중에서도 교육 관련된거죠
그런데 주제를 살림자신감 프로젝트라고 하니 갑자기 쌩~~~ 입들을 열지않네요.
그래서 그냥 아줌마로써 잘하는 거 말하기로 바꿨더니
쉽게 식사해결하기, 아이들의 교육관련자료 판매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기존 제품 리폼하기, 리본공예등
그래도 이거저것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보니 ~~ 되게 많다고 들 놀라기까디 되네요.
평소에 하던 일들이라 특별히 생각안하던 일들을 나열해보니 사업하라는 이야기까기 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더워서 일찍 들어오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지만 그래도 자신의 하는일에 돌아보면서
아줌마로써 자신감업하게 되었어요..
정말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대단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