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줌마의 날 기념으로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이렇게 많이 받았답니당~~^^
해마다 열리는 아줌마의 날은 5월 마지막날이예요~~
5월은 가정의 달인데 마지막 날은 아줌마의 날이니만큼
온전히 나만을 위해 즐기고 놀고 편하게 있고 싶은뎅...............(현실은 그렇치 않죠?ㅠㅠ)
그래도 이렇게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받으니 힘이 나네여~~
이번 슬로건은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딱, 저예요~~ㅎㅎ
집으로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안해서 그렇치?ㅋㅋ
이날은 아버지생신이라 가족들이 모두 모였어요~~
언니네와 오빠네와 부모님~~^^
여자들만 모여서 홈 워크샵을 가졌답니당~~
살림 경력 증명서를 써보기도 하구요,
냉장고를 어떻게 다들 정리하는지 얘기도 해보구요,
집에서 각자 쓰고 있는 수납용기도 애기해봤어요~~^0^
타파웨어 제품과 카탈로그를 보면서 얘기를 하니 끝도 없네여~~
살림의 여왕 왕관을 쓰니 정말 여왕이 된거 같았어여~~ㅋㅋ
한번 쓰니 계속 쓰고 싶어진다능~~
홈 워크샵이 끝나고 현수막 들고 기념촬영도 했답니당.
쿠키 쥴리팀의 홈 워크샵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여,
왜냐면 저희집 강아지이름이 쿠키,
언니네집 강아지 이름이 쥴리~~ㅎㅎ
그래서 쿠키쥴리팀이라고 지었답니당~~^0^
해마다 아줌마의 날 기념식에도 참여했고 응원박스도 해마다 받았는데여,
이럴땐 정말
아줌마라서 행복해요~~~♥
앞으로는 전업주부라고 하지 않고 나는 집으로 출근해서 일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살림에 대해 전문가가 되도록 기왕이면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동안 아줌마니깐, 전업주부니깐~~
집에서 너무 나태했던거 같구여, 일 안다니면 좀 자신감도 없고 위축이 들었었는데
집안일의 가치와 내 자신이 발전할수 있도록 스스록 노력을 더 해야겠다고
반성과 계획을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어요~~^^
내 자신의 재발견을 하고 가족들에게 더 따뜻한 말한마디 건넬수 있도록
아줌마인 내가 여유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생각을 바꿔봐야겠어요~~
아줌마 화이팅!!
아줌마의 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