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80rooroo80 조회 : 1,150
[15회] 15회 아줌마의날
첫아이 낳고 한참뒤 육아일길 쓰며 육아일기 사이트 배너에서 처음 아줌마의날광고를 보고 이런날이 있었어?했던게 벌써 4-5년이 흘른것같네요 그전까진 이런날을 전혀 모르고 살았거든요 5월은 정말 행사가많잖아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성년의날....그러면서 정작 나를위한날은없었는데 이젠 당당하게 아줌마의날을 챙긴답니다. 이번주제는'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과연 퇴근은? ㅋㅋ 24시간 풀대기하며 일하지만 나를 늘 힘내게해주는 우리가족이있어 꿋꿋하게 피곤함도 이겨내고있네요 이번 아줌마의날 31일은 토욜이라 완전 잊고있었어요 더군다나 그날 큰아이 운동경기가있어 도시락싸느라 새벽6시부터 일어나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러던중 아줌마의날이라는 문자한통... 문자확인하며 알았어요 그래서 도시락싸며 보내주신 워크샵자료 챙기고 경기장으로 고고씽!!! 열심히 아이 응원하며 남은시간에 엄마들끼리 색상화려한 타파웨어 이쁜 그릇에 맛난음식 나눠먹으며 아줌마애환,애키우는이야기,살림노하우,냉장고정리방법 등 폭풍수다떨며 좋은시간 나누게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