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8년차..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신혼때를 생각하면 진정한 아줌마로 변신되고 있는것 같아요.
냉장고속에 뭐가 들었는지 제대로 챙기지 못해 상해버린것들 버리면서 속상해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인들이 부끄러움이 많아 사진촬영을 극구 거부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워요.
모두들 대한민국의 아줌마라는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셨어요.
아직은 살림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하지만
이렇게 작은것부터 챙겨나간다면 조만간 살림 특급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