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학교 어무님들과 함께 5/31일 아줌마의날 모여워크샵 했어요
오전엔 학교에서 하는 학부모 교육받고.. 점심땐 식당하시는 소현 어무님네서 맛난 점심 먹고요..
원래 저희집으로 초대해서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 모임때 못나오셨다고. 굳이..굳이
점심을 대접하시네용.^^ 그참에 식당 홍보도 하시는거겠죵...홍홍홍
아줌마의 날을 맞아 우리 축자(일명 - 축복받은 자녀들)어무님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다
냉장고에 얽힌 웃지못할 애피소드도 들었네요..
버리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무엇이든 냉동실로 직행하시는 어무니 말씀을 들었는데요
그덕에 몇날며칠을 닫히지 않는 냉장고로 인해 언제흘러나온지도 모를 물때문에 냉장고가 녹슬어
as받느라고 돈이 더들었다는...ㅠㅠ
담번엔 축자 어머님들이 냉장고 청소하러 무조건 출동해주신다는 말씀에
그어무이 얼굴이 홍당무가되어 당황하시어 모임이 아주 웃음바다가 되었더랬습니다.
이글을 쓰는 오늘 저도 냉장고 청소좀 해야겠네용.^^
타파웨어 밀폐용기 하나씩 챙기시고.. 함박웃음이 된 홈워크샵
즐건 홈워크샵으로 돈독해진 우리 축자어무이들..
어무이~~~~~~
완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