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978mihyun 조회 : 1,431

[15회] #마마스토리# 팀의 즐거웠던 워크샵~




그동안 일하느라 살림하랴 육아하느라 지친 시댁식구들(시어머니, 올케, 시누이)의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샵을 개최한 날은 바로 '아줌마의 날' 두둥~

그동안 '아줌마의 날'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우리는 현수막에 새겨진 '31일은 아줌마의 날'이라는 글자를 보고서야 처음 알게되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 날의 의미를 처음 알게 된 날 의미있는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워크샵에 앞서 우리의 팀 이름을 지어보도록 하였다.

여러 이름이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가 동의한 이름..바로..마마스토리!!..

마마스토리..는 우리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서로 이야기하고 공유해보자는 의미에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으로 '살림경력서'를 작성한 후 각자 발표를 해 보았다. 각자 살림경력 45년차, 13년차,10년차, 9년차 인 우리들은 살림이라면 나름 경력 많은 전문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살림경력서를 작성하면서 도통 무엇을 작성해야하는지 도통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서로 작성 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살림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청소부터 요리, 정리, 인테리어 등 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다른 새로운 정보를 새겨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으로 사전에 각자의 집에서 찍어온 냉장고와 주방 사진을 보며 서로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각자 살림의 정도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냉장고와 주방 사진을 찍어와 서로 공유하고, 나와 다른 살림 용품이나 수납등에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서로 한결같이 하는 말이 냉장고를 사진으로 찍으려니 아무래도 평소에 하지못했던 냉장고 대청소를 하게되었단다. 그런데 냉장고에 그동안 두었던 재료들의 유통기한 지난점들의 발견과 오래전에 사두어서 잊고 있었던 재료들을 찾게되었다는 점들이다. 이모든것들이 음식재료를 잘 보관하지못했다는 점들인것이다. 재료를 보기 쉽게 편하게 담아 둘 수있는 바로 그것이 필요했던것이다.

우리는 체험용으로 온 타파웨어제품을 나누어 갖고 개별 제품들을 어떤 용기로 쓸 예정인지 서로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그외에 카탈로그를 보며 제품을 알아보았다. 몇몇 제품 중에는 정말 편하고 좋은 제품들의 많이 있다는 점에 모두가 깜짝놀라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팀 이름을 새겨넣었던 마마스토리팀의 현수막을 들고 한컷~ 찍고 그동안 사림하느라 고생한 우리들 각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살림의 여왕이 되기 위해 화이팅 하였다.

#마마스토리# 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