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란 이름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움츠러들때가 있답니다.
남편 옷이나 아이들 옷은 쉽게 사도 집에만 있으면서 자기를 위해 옷을 사는 맘들은 거의 없을꺼예요..
당장 만원짜리 하나 사는것도 손을 바~들 바~들 떨고 남의 집에서 김치 하나만 줘도 매일 집에서 먹던 반찬이 아니니 맛있게 먹는 나 바로 이게 나랍니다.
물론 다른 맘들도 저와 같은 사정이겠죠.
그래도 아줌마의 날이 있고 아줌마의 날 행사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지방에서도 언젠가 아줌마의 날 행사가 있으면 참 좋겠네요..
TIP: 저는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놓는게 제일 좋은 줄 알았더니 다 씻어서 용기에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군요..
생활의 팁도 알려 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모두 저처럼 알뜰맘들을 위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따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주겠지만 이렇게 모여 놓으니 뿌듯하네요.
타파웨어는 볼때마다 참 색이 이쁘단 생각이 들어요..
흑~저나 엄마들 거의 다 7점이었답니다.
제일 점수가 높은 맘이 12점 이 점수가 제일 높네요..
행복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얼굴 보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