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nna68 조회 : 1,445

[15회] 아줌마의 날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

제 15회 아줌마의 날 홈워크샵을 마치고...

내가 아줌마가된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주부 살림경력자로 13년이면 고수가 되어있어야할텐데 많은 면에서 부족하기만 하다.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잘했던 나인데도 불구하고, 집안일에 소홀해지면서 자꾸 미루기만 하는

좋지않은 습관도 생겼다. 냉장고 점검시간엔 정말 창피하기까지...

자신감이 업되는 그날이 올때까지 내 살림에 좀더 신경쓰고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홈 워크샵을 계기로 13년 묵은 살림이지만, 다시 예전처럼 내 살림에 애착을 가지고

정리정돈과 내가 잘하는 분야를 즐길수 있게되서 의미있었던것 같다.

어쩌면 타파웨어 제품과 함께라면 그 길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