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성당 반원들끼리 구역모임을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집 차례였죠.
기도를 하고, 복음 나눔 시간을 갖고, 성가를 부른 뒤,
화기애애한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까지는 부담이 되어서 준비를 안 하고,
간단한 다과만 나누곤하죠.
이번 구역모임 때는 마침 맥심 아라비카와 머그컵, 오예스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엄마 따라온 꼬맹이한테 오예스를 주니 좋아하더군요.
맥심 아라비카와 함께 오예스를 먹으니까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반원들에게 머그컵도 한 잔씩 나눠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