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jh493 조회 : 1,407

[15회] 타파웨어를 말하며


결혼 13년차 주부입니다.

아들친구 엄마들과 모여 차한잔 하며 은근슬쩍 타파웨어와 주부로서 힘든이야기 나누며 냉장고 정리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받은 선물은 한개씩 나누어 주었지요

대부분 장봐온 물건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정도이지 용기에 넣어서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래서 대부분 남이 나의 냉장고을 열어보길 싫어하죠!

저도 그렇구요

그래도 이제 부터는 좀 위생적으로 살림에 신경써보는 쪽으로 이야기하며 타파웨어에 대해 알고 있는엄마가 4명중 1명 있더라구요

고급스러운 용기로 탐나지만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하나씩 주니 무척 좋아 하더라구요

덕분에 남에게 보이기 싫은 냉장고에 대한 관심과 위생적 관리로 가족의 건강에 신경쓰는 주부로 거듭나려 합니다.

타파웨어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