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 주부자신감 살림 프로젝트로 홈 워크샵을 열게 되었어요.
평상시 애들 학교 유치원 다 보내놓고 모닝 커피한잔씩들 마시는 아줌마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
타파웨어 에서 주신 살림 용기들을 하나씩 나눠 가지고 우리 주부들의 살림경력서 들을 함께 체크해보고 작성해보고 서로서로 보충해주고 다듬어주고 힘이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으면서 간단하게 티타임을 보내게되었네요.
다들 느끼는 공통점이 주부로써의 일은 많고 하는 일과 해야할 일들은 많은데.. 그만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거.. 그래도. 우린 엄마니깐.. 주부니깐.. 아내니깐... 여자니깐.~~
모든걸 감수해 가면서 가족들을 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고 챙겨야 겠다는.말들을 하면서 우리 서로를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