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열한번째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며...

 

아줌마들을 위한 날이 있구나

새삼 아줌마라는 존재감이 드는 날이었고

홈파티를 위해 하나하나 정성들여 담아주신 선물 보따리에 큰 감동을 했던 시간입니다

 

저는 가정에서 홈파티를 열지는 못했지만

현재 제빵을 배우고 있는 같은 조원 아줌마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원이라 사진으로 남기거나

촛불을 켜고 화려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빵을 굽는동안

오늘이 아줌마의 날이래요

벌써 11살이나 되었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의미도 알려주고

각자 한마디씩 가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민고 나누는 시간

더불어 모두가 제빵을 배우고 자신의 길을 가고있는 멋진 여성들임을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엽서를 나누며

아줌마헌장도 조용히 읽어보고

모두가 가정의 주체적인 존재감을 느끼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겠노라고 다짐했답니다

 

함께 주신 맥심아라비카100의 은은한 향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뇌도 함께 나누며 풀어보는 유익한 시간

즐거운 아줌마의날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열 두번 째 아줌마의 날

지금의 인연 쭉 이어나가 더 멋진 파티를 열자고 약속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