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영희 조회 : 248

[16회] 한우 도착~~~



저는 야간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봐주시곤 한답니다. 항상 일에 지쳐서 집으로 오면, 아이들은 다...잠들어 있고,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 쓸쓸한 집에 도착을 하곤 하는데, 어느날에는 집에 와보니, 맛있어 보이는 한우가 떠~억 하니, 있는 것이였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기뻤는지, 그 날의 노곤함이 싸~악 날라가버리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아줌마닷컴>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하얀 호빵의 달콤한 앙고...와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사진이 자꾸 거꾸로 나오네용,,ㅠㅠ

우의 사진은 저의 친정엄마가 밤에 퇴근한 저에게 아줌마닷컴에서 좋은 선물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밤에 자다가 찍어서인지, 순박해보이는 엄마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잠을 깨운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