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정미 조회 : 347

[16회] 아줌마 꽃이 피었습니다. ^^

아줌마 꽃이 피었습니다 ^^♬ 

아줌마의 날이 있었다니 ~~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고 그래도 티고 안나는게 아줌마 라이픈데요.. 아줌마의 날이 있다니 왠지 위로 받는 기분이네요 ^^쌍둥이 키우며 김치에 찬밥도 휘리릭 먹을 시간이 없는 현실인데요~~ 정말 간만에 요리를 했습니다.소불고기 할때 평소엔 남은 소주로 밑간을 했는데 미림을 처음 접하니 완전 신세계네요^^특히나 대구살에 밑간을 미림으로 해주니 비릿맛과 비린내를 싹잡아주네요~~ 완전 대박 ~! 그렇게 정성껏 요리를 해서 항상 고생인 친정엄마와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는 나날에 잊고 지내던 친구를 초대해 한상 내엇어요~~ 보내주신 반찬통과 미림을 주니 ~~ 딸래미 소풍 도시락통이 없었다며 좋아해네요~~재잘 재잘 신나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