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밀크녹차 조회 : 130

[11회] 아줌마의 날 아라비카 커피향과 함께 홈파티 재밌고 고맙고 감사한 날 보냈습니다.

 

아줌마의 날 홈파티 세트가 잘 도착했습니다.

맥심 아라비카 100과 예쁜 머그컵 그리고 오예스 등 정말 푸짐하게

잘 도착했답니다.

 

 

이렇게 11회 아줌마의 날을 축하하는 멋진 플레카드도 있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심 아라비카 100과

예쁜 머그컵이 5개나 들어 있네요.

아줌마의 날 홈파티 선물로 언니들에게 주기로

했네요.

 

 

홈파티 당일 아침 보내주신 커피와 맛있는 간식들을 함께

준비하여 아줌마의 날을 뜻깊게 보내기로 했어요.

 

오예스~~~

 

11주년을 기념하는 앙증맞은 양초~~~

 

 

아라비카 100이 찍힌 예쁜 머그컵...

고급스럽고 참 예쁘네요...

아라비카 100 정말 누구나 좋아하게 되는 맛난 커피입니다.

향도 좋고 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가볍게 마실 수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머그컵까지 받게 되니 정말 고마운 걸요...

아파트 언니 아줌마 4명에게 머그컵을 선물로 주었더니

정말 기뻐하네요..

덩달아 저도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아줌마의 날에 아파트 언니들 4명과 함께 맛있는 티타임을

 즐겼답니다.

 그런데 절대 사진을 안 찍겠다고 하는

 소심한 언니들 때문에 스티커로 나타낼 수 밖에요...

 

 이렇게 맛있고 기분 좋은 커피타임을 마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범버카를 타러 갔어요.

 사실 그날 아이들과 남편은 다른 곳으로 보내고

 순수 아줌마 5명만 작은 공원에서

 아이처럼 자유롭게

범버카도 타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아줌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엄마로서

짐이 너무 많은 우리의 이름...

아줌마...

 

하지만 이 날 그냥 아이가 된 것처럼 즐거워하고 자유롭게 그렇게

지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아줌마의 날의 취지를 잘 생각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주체적인 한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기로 다짐했어요.

 

가정의 최고 경영자로서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가정이 건강해진다고...

아파트 언니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기적이고 좁은 마인드의 기존의 아줌마의 틀을 깨고 나와서

주체적이며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당당한 여성으로서 아줌마로 살자고 그렇게 다짐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제가 작게 가꾸고 있는 텃밭으로 놀러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줌마들 상추를 더 많이 뜯어 가겠다고

모두들 난리네요.

 

역시 우린 어쩔수 없이 가정을 사랑하는 아줌마이니까요...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도

 연신 저녁에 맛난 상추쌈을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각자 정말 분주했답니다.

 

또 그렇게 아줌마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가야 겠죠!!!

 

정말 고맙고 뜻깊은 아줌마의 날을 만들어 주시고

이렇게 지원해주신 아줌마닷컴과 여러 단체와 기업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12회 아줌마의 날 벌써 기대하면서

앞으로 10년 20년 아니 50년 더 발전하고 뜻깊은

아줌마의 날 계속 되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멋진 아줌마들을 위해

 

사진으로나마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사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