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택배~~~
아 드디어 왔네요...
세종시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아직
친한 지인들을 못 사귀었네요 이사 직전이였다면
여럿이 함께 할수있는건데요...ㅜㅜ
그치만 윗집사는 두두엄마와 함께 하기로해서 참 다행이예요~^^
생각보다 푸짐해서 놀랐어요~~!!!
미림은 아직 한번도 써보진못했는데
꼭 써보고싶었네요 항상 비린맛을 잡아내기 위해
소주를 사용했는데 어떤 요리프로그램에서 그러더라고요
소주를 사용하면 쓴맛이 난다고요...
그래서 핏물 빼는거 말고는 따로 사용한적은 없었어요
으 나의사랑 한우~~역시 한우네요
마블링이 끝내줬어요 제 카메라 상태가 안좋은 바람에 ^^;;;
당장이라도 구워먹고싶은 심정이였지만 다 함께해야하기때문에 참았네요 ㅎㅎㅎ
그냥 아무것도없는 통이겠거니 했는데
도시락통처럼 되어있어서 또 한번 놀랐어요
너~~무 좋은거 있져~~
가끔 신랑 도시락도 싸주고 식구들끼리
야외 호수공원갈때 이것저것 담아가면 참 좋을거같아요
갯수도 많고 디자인도 넘 깔끔하고 예뻐용~~♡
일단 한번 세척하기~~^^
세제 많이 묻히지않아도 뽀드득~~!!!
설겆이하기도 넘 편했어요ㅎㅎㅎ
불고기 양념장 만드는중이예요 여기에 미림 두~세 스푼 ㅎㅎㅎ왠지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배도 갈아 배즙도 넣고요 ㅎㅎ
참기름 간장 매실 배즙 마늘 올리고당 미림~~등등 넣고
양념장을 준비했어요 ㅎㅎ
내친김에 오징어볶음 양념에도 미림 2수저~~^^
향기가 솔소~~어찌나 좋던지요 끝내주네요 ㅎㅎㅎ
오징어볶음~~^^
저흐ㅣ 30개월된 아들~~까칠이 오징어국에도 미림 한스푼 첨가했어요 ㅎㅎㅎ
아이에게도 믿고 안전히 사용할수있어서 좋았어용
드디어 완성 ~!!!별 다른 반찬 꺼내지 않고 먹었네요 ㅎㅎ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저희 얼굴은 생각안하고 찍었더니 ㅡㅡ;;;
가릴수밖에 없었답니당 ㅎㅎㅎ
저희 아가도 두두엄마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비린맛도 전혀 느낄수없었지요 윗집 동생 두두엄마는
뱃속에 4개월된 아가 두두가 있어서 요새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고 힘들어하는데 오랫만에 배 터지게 먹었다고
요리실력 끝내준다고 어찌나 칭찬이던지요 ㅎㅎㅎ
미림덕에 김 요리사 언니라는 오칭도 얻었네요 키키키~~
그리고 선물도 너무 좋아했어요
정말 즐거운 요리시간이였고 맛난 식사시간이였네요
윗집 동생과도 더 친해지고
아줌마의 날 덕분에 특템도 하고 정보도얻고
지인과도 더 친해지고 너무 즐거운하루였답니다
아줌마의 날 을 적극적을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뜻깊고 보람찬 하루였어요
저녁되어 신랑들 퇴근하고 와서 저희집에 모여서
한우 불고기 파티했어요
알뜰한 주부라고 칭찬칭찬
하루종일 기분좋은날 이였어요 히히히
미림~~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