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영란 조회 : 443

[16회] 잘난 여자들의 모임- 홈파티


잘난여자들의 모임 주최자가 되어  홈파티세트가 도착했습니다.  평소  아줌마의 날 행사에 함께 다니던 우리애들  또 아줌마의 날이 돌아왔다고 난리입니다.  축하인사도 받았습니다.엄마가  아줌마 대표선수인줄 압니다.  저는  서울 지부장이라도 애들에게 그러거든요.  스스로 임명한 서울 지부장

예쁜 쁘띠도시락이왔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도시락 쌀 일도 많고 저는 딱 좋네요.

칸막이도 되어있어서 반찬 나눠 담아두면 식사할때도 편할거 같구요.


꼬마 미림. 아주 앙증 맞고 귀엽네요.

미향도 있는데  미림만 못해요. 평소 이용하던  제품이라 반갑고 좋네요.  제가 일식과 중식을 배우면서 청주와 미림 이용하는법을 알게되었어요.


한우 자조금관리 위원회에서 보내준 한우....

ㅈ정말 뜻밖의 선물이라 너무 좋았어요. 생각치도 못했는데....

홈파티에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한 예정입니다.


미림에  살짝 재웠다가  간장으로 양념해서 불고기로 만듭니다.

고기가  연해지고 부드러워요.

음식맛을 살려줘요. 



시골밥상같은 구성이죠?

요즘 한참  주말농장을 일구고 있어요. 아욱도 따와서  된장국 끓이고. 생선도 조리고...

아줌마들 입맛에 맞는  시골밥상 컨셉.




타파웨어로 얼굴가리고 자체 모자이크 서비스후에  사진도 찍구요.



냉장고 정리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었는데 다들 부끄러워 하구...  집집마다 냉장고 정리가 쉬운듯해도 어려운 일인가봐요. 익숙한  타파웨어도 보이고 이것저것 다른  여러 그릇과 비닐봉지까지.....  아,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건가요?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비닐봉지 가득한 냉장고가 되는거 같아요.

맛잇는 음식도 먹고,  쁘띠도시락도 나누고 즐거운  홈파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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