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는 택배온 첫날 우리가족끼리 해먹었어요
(이미 해동이 다된상태라 핏물이 흥건해서...)
하지만, 나만의 비법 불고기로 온가족이 맛있게 야채를 곁들여서 냠냠했네요
때아닌 불고기에 저희 신랑은 시원한 소주를 함께 원했지만... 패~쑤~
미림은 물론 넣고 도라지배즙한봉을 톡털어 넣으면 그렇게 간단하고 맛있을수가 없네요
아님 매실엑기스나 양파엑기스담궈놓은거 있음 설탕대신 넣어주세요
요건 홈파티에 모인 언니랑 동생들이예요
김밥말다말고 사진찍는게 생각나서 찍어봤어요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수다떨며 김밥마는데 침이 다튀어들어갔을것 같은 ㅜ.ㅜ
동생이 말아놓은 김밥
홈파티의 주요메인
저기에 동생이 담궈놓은 고추장아찌를 넣어봤더니
깔끔한 맛을 더해 2줄씩은 너끈히 먹었어요
한손으로 김밥집어먹으면서 각자 자기집의
냉장고 진단을 해봤었는데
저포함 4명다 30점 커트라인에 걸렷었네요
기면기고 아니면 아니다 싶어서 우선 동생네 냉장고를
4명이서 후다닥 청소해줫어요
동생은 밀폐용기를 잘 이용하고 있어서인지
금방 수월하게 끝냈네요
식초로 한번 닦아준다음 마른행주로 마무으~리
여름맞이 청소로 동생마음까지 개운해져서
저도 집으로 와서 다시 정리했어용~^^
요건 삼색주먹밥 미션이 있는지 모르고 다다음날
울집에 모여 다시 간단하게 주먹밥을 만들어보았어요
고추장에 각종나물을 다져서 챔기름 넣고 조물조물 비벼서
주먹밥으로 만들고 구수한맛을 위해 김도 묻혀보았어요
오늘은 동생이랑 언니가 저희집 냉장고를 구경한다기에
뿌듯하게 양문을 열어 구경을 시켜줬지요
으쓱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