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

아줌마 꽃을 피우다

제 16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타파웨어와 미림, 한우114"에서 응원박스가 배달되어 왔어요.

박스만 봐도 힘이 불끈 나는걸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주위의 아줌마들과 모여 서로 격려하고 만나서 수다떨면서 힘든 일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어요.

5/31일이 아줌마의 날이죠.

저도 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아줌마닷컴에서 자주 챙겨주시네요 ^^

저뿐만 아니라 주위분들과 나눔할 수 있게 주셔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인심 팍팍~~!!!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이걸로 지인분들과 맛나게 불고기해서 점심으로 먹어야겠어요.

고기상태 좋지요? 한우니까 잘만 요리하면 입에서 살살 녹겠어요.

서로 격려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집안 단도리 하는 것의 팁들도 서로 교류해야겠죠.

매번 아줌마닷컴에서 하고 있는 냉장고 관리... 뜨허.. 

일년이 지났는데 제자리걸음.

반성합니다~~!! 

지인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 먹었어요.

소고기불고기 미림넣어서 양념하고 나중에 남는 건 아이들 소고기주먹밥 만들어서 타파웨어 도시락에 넣어 피크닉가면 딱이겠네요 ^^

한우라 고기가 보들보들.. 

불고기에 버섯이랑 부추, 양파, 당근까지... 색상이 화려하니 더 맛있어보여요.

채소는 저희집 텃밭에서 바로 따서 가져오고..

불고기도 쌈싸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라죠.

불고기 양념에 미림 꼬옥 넣어주고 갖가지 채소 넣어주면 뚝딱~!

푸짐하게 만들어진 소불고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맛있는 거 하나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걸요.

자리도 금방 훈훈해진답니다.

조오기~~ 특별반찬으로 연어샐러드도 마련했어요. ㅋㅋ

미림과 타파웨어, 한우114 덕분에 푸짐한 점심한끼 이웃분들과 함께했답니다.

감사드려요.

원래 4명의 지인분들 초대해서 하라고 넉넉히 챙겨주셨는데, 3명이서 조촐하게 했네요.

먹느라 잠시 조용~~!! 

먹으면서 수다떨면서 이런 자리 한번 갖는거 생각보다 힘들지만, 한번 갖게되면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거 같아요.

지인분들과 불고기먹으며 담소나눈 후에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다음 날 아침 초밥 오랫만에 싸봤습니다.

캠핑가는 날이라 아침대신 간편하게 먹을 걸로 준비했지요.

불고기와 밥이랑 섞어서 유부초밥에 듬뿍~!

타파웨어 용기에 담으니까 딱 좋네요.

아줌마의 날 응원주신

아줌마닷컴, 타파웨어, 미림, 한우114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