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친구들과 홈파티를 하려고 했었는데...갑자기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ㅠㅠ
요즘 입덧으로 고생중인 올케랑 동생을 불러 조촐하게 홈파티를 계획했습니다.
고기를 자글자글하게 볶고선 상에 내 놓았더니
3살 조카가 먼저 알아보더군요.
한우라는 걸...ㅋㅋ
이날 입덧하던 올케는 입덧이 먼가요??? 먹는건가요???
열심히 조카랑 고기를 즐겼답니다.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라고 예쁜 타파웨어 도시락도 챙겨주고
고기요리에 딱인 미림도 챙겨주고...
이날 하루는 온전히 올케와 나, 동생의 수다수다...
아줌마들의 수다가 이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