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참 정신없이 바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달입니다.
아줌마에겐 이런저런 준비로 힘든 달이기도 하죠.
부모님, 아이들.. 내 가족을 챙기다 보면 정작 내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지요.
그런 5월의 마지막 날.. 뜻깊은 하루가 숨어있다는 걸 아줌마 닷컴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아줌마의 날>이라..
1년 중 무슨무슨 날, 데이는 넘쳐나는데 왜 정작 주부들을 위한 기념일 같은 건 없었을까요?
5월의 마지막 날..
아줌마 날을 기념하여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답니다.
모임의 장소는 저희집이었구요. ^^
아줌마 닷컴에서 받은 선물로 분위기를 살렸지요.
미니 케익에 촛불도 켜고 우리 아줌마들을 위한 기념일을 자축하면서
달콤하고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이야기꽃도 피우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줌마란 이름이 결코 부끄럽지 않은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 준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5월의 하루, 마지막 날이라 더욱 뜻깊고 소중했네요.
아줌마에게 특별함을 선물해준 아줌마 닷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