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재숙 조회 : 345

[16회] 홈파티 했어요..

홈파티날.. 지인들 오기전에 먼저 음식준비랑 테이블 세팅을 해보았어요..

타파웨어 쁘띠도시락과 미림을 테이블 중간에 올려놓고, 각자 자리에 테이블매트를 깔아 두었습니다..





오시기전.. 미리 준비해둔 한우 불고기 요리도 완성했어요..






그리고 삼색주먹밥 만들기 도전~ㅎ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삼색주먹밥보다 그냥 세가지맛 주먹밥이 되었네요..ㅎ

유부초밥과 꼬마주먹밥으로 도시락통을 채워보았어요..

불고기 양념이 조금 남아있어 하나는 불고기맛 꼬마주먹밥이에요..

전 딸래미가 고른 노란색통에 담았어요..







근데 결국 아이들 때문에 세팅해놓은 식탁에서는 모임이 불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쉬우나마 이렇게 거실에 모여 둘러앉아 모임을 가졌어요..

타파웨어 쁘띠도시락과 미림을 나눠주고, 제품에 대해 얘기도 해보았어요..

그리고 아줌마들끼리 모임이지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남편들도 같이 참석하게 되었네요..

그중 너무너무 인기가 많았던 쁘띠 도시락..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선택해서 가지고 가도록 했어요..





냉장고 건강진단도 해보고, 우리집 냉장고의 문제점등도 이야기 해보았어요..

모두 냉장실보다 냉동실이 관리가 안된다며 고민을 털어놓더라구요..ㅎ

저희집 또한 그렇기에 사실.. 저도 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젤아쉬웠던건.. 포트보드로 인증샷을 못찍은거에요..ㅠㅠ

모두 돌아가시고 포트보드로 사진찍는걸 못한걸 알고 얼마나 안타까웠던지..ㅠㅠ

그래서 결국 울 딸래미들 사진밖에 못찍었네요..


마지막으로 행사후 느낀점.

아줌마의 날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들의 자존감을 세워주기 위해서라도 이런 행사는 꼭 필요한것 같아요..

주최자로서 조금 많이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쁘띠도시락과 미림을 받고, 너무들 좋아해서 저두 기분좋았네요..


아쉬웠던점은..

주최자로써 이런 모임을 가져서 너무 좋았지만.. 선물이 조금 아쉬웠네요..

친구들과 하나씩 나눠가지기는 했지만, 도시락통만이라도 하나 더 챙겨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ㅎ

사실 쁘띠도시락은 노랑과 빨강이 세트잖아요~ 그래서 세트로 가지고 싶엇어요..


암튼.. 요즘 출산과 육아로 집에만 있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네요..

아줌마로써 자존감도 찾고, 스트레스도 풀수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이렇게 좋은 시간 가질수 있도록 해준 아줌마의날 행사 담당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