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알게된 아줌마의날 !! 역시 다른 엄마들도 아줌마의 날을 모르더군요~
제가 당당히 말했어요~"오늘은 우리들의 날!! 아줌마들의 날이에요!!"
조촐히 오예스에 초를 꽂고, 커피한잔에 과일 한조각~
더이상의 음식은 no!! 아줌마의 날이니 만큼 음식준비도 안했어요~
수다를 열씸히 떨고 배가 고파서 자장면도 시켜먹고.... 여고생마냥 하루종일 웃고 떠들고...
넘 신난 시간이였어요~ 아이들에 지치고 일상 생활에 지치고.. 오늘은 해방의 날로 하려구요..
그 덕에 저녁도 신랑을 쫄라 외식이였어요.제가 모르던 생일을 찾은 느낌~
이제 매년 이날을 즐길려구요.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려구요.
"5월31일은 아줌마의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