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16회를 맞는 아줌마의 날...
잘난 여자들의 모임 응원 선물로 타파웨어 브랜즈, 미림과 함께 한우불고기까지 보내주셨어요.
한우... 빛깔부터 다른 거 있죠.
모임에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 맛있는 쌈밥 재료로 활용해 보았어요.
볼에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양파, 후추, 깨소금, 참기름, 그리고 미림을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미림은 고기의 잡내를 제거해 주기고 하고, 육질을 연하게 만들어 주기에
육류, 생선 요리 등에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
한우 불고기는 가늘 게 잘라 양념에 재운 후
달군 팬에서 볶아 한 김 식혀 준비했어요.
쌈밥용 밥에는 약간의 참기름, 후리가케를 뿌려 골고루 섞었어요.
적당량의 밥에 소불고기를 올려 주먹밥을 만든 후, 곰취에 쌌어요.
만들다보니 쌈에 올린 사진이 빠졌더라구요.
주먹밥은 강황밥을 이용했어요.
참기름과 후리가케를 뿌리고
김가루까지 넣어 골고루 섞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오이롤은 홍국쌀로 지은 밥을 이용했어요.
각각의 밥 색이 다양하면 보는 눈도 즐거울 것 같더라구요. ㅎㅎ
홍국밥에도 참기름, 후리가케를 뿌려 골고루 섞은 후, 적당량의 크기로 주먹밥을 만들고
감자필러로 얇게 밀어 놓은 오이로 돌돌 말아 오이롤을 준비했어요.
오이롤 위가 허전하죠.
참치 마요를 올렸는데요,
이동시 흐트러질 것 같아 따로 밀폐용기에 준비해서 현장에서 올렸어요. ^^
주먹밥, 오이롤, 곰취 쌈밥까지 도시락에 담아 보았어요.
모임에 모인 아이도 어른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게 만들었어요.
조금 부족하지만 바쁜 시간 쪼개어 만들었는데요,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한우가 들어있으니까요. ^^
* 본 후기는 타파웨어, 미림, 한우 114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