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어찌나 살림에 요모저모 도움이 되는 얘들로 좌악 왔는지

모두들 빨리 날짜 당겨서 하자고

그래서 이번에는 돌아가는 순서대로

같이 준비해서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핵심은 고기인지라 고기를 겁나 기다리고  미림도 옆에다 두고

소고기에 넣어먹을 전골육수하고  파와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내고 같이 먹을 마늘쫑이랑 두부부침을 하기로했어요

물론 주부인지라

하나씩 맡기로 하고 자체 준비에 들어갔죠

모임을 가장한 수다는 계속 이어지고

드디어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고기고기 한우고기

드디어 전골이 다됐어요

근데 먹을려고 보니 쏘스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간장과 매실 청양고추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고 같이 곁들어 먹었어요

" 모임 좋네  ~~~~~~~~~~~~~~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고 우리 일잔 할까? "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며

소박하게 웃었던 우리들의 작은모임

모임은 가열차게

" 본 후기는 타파웨어, 미림, 한우114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