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백일기념으로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서 과일과 커피, 그리고 오예스 케익으로 디저트를 준비했어요.
저녁시간이고 식사를 한정식으로 해서 매실차를 마시고 왔지만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지요.
맥심아라비카100으로 큼지막한 커피잔에 뜨거운 물을 반쯤 붓고 살살 저어주는데 향이 그동안 먹어왔던 것과 다르다며 무슨 커피냐고 묻습니다.
새로 나온 커피라고 했더니 모두 호기심어린 얼굴로 마시면서 맛이 그윽하다는 말을 합니다.
고현정이 광고하는 커피라며 샘플을 달라고 하기에 몇 개 남지 않았지만 나눠 주었습니다.
커피크림이 들어간 것도 순하고 블랙도 쓰지 않아 입맛이 확 돈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세지만 고급커피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투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예스로 케잌을 만들려고 했는데 직사각형이라서 둥글게 잘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꾸며서 초를 붙이고 우리 아기 백일기념 케잌으로 축하를 해주고 오예스는 우리 큰 아들과 조카들 차지가 되었답니다.
맥심아라비카100 덕분에 디저트 파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맥심아라비카로 마실 수 있게 판촉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