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최경애 조회 : 695

[16회] 눈앞에서 완전 잘생긴 연예인이 화끈하고 놀아져서 기분이 나이스해진 공개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요런 닉네임이 붙은 즐거운 곳을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런데 날좋은날 까치가 좋은 소식 물어다 주듯이

아줌마 닷컴에서 공개방송 오라고 확실히 전화를 해주더군요 군말 할것도 없이 "콜'


방송국에 도착해서 13층 올라가보니

실감나던데요 아줌마 닷컴이 오프라인으로 나와있구나 하는 생경함



단상에는 로고가 붙어있고 사진을 찍기 보다는 보느라고 정신이

사회 보시는 분이 너무 예뻐요 같은 여자가 봐도 아줌마로 봐도 요리봐도 조리봐도 "예쁘다" 하는 소리가 나왔어요


1부순서로

아줌마 ,꽃을 피우다 수상하는 분들이 죽 올라가구

상을 타더라구요

" 아후~~~~~~~~ 좀 부럽다 "싶은분 계셨어요

ㅋㅋ 전 수상식 사진 찾아봤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기분이 더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2부순서가 돼자 드뎌

연예인 나오기 시작했어요

촌스럽게 손이 떨려서 사진이 



 노라조 팀이 나왔을때 박수치고 어깨가 자동으로 움직일때

" 웬 횡재니 ?"   처음본 옆사람이랑 박수치고 수다떨고

개인적으로

울랄라 너무 좋아했거든요 서영은씨랑 -  세상에 그분 결혼 10년차 소리에 옆사람이랑 " 어머 어머 웬일이니 ?" 남발하며 봤네여


남자들은 결혼하면

배나오고 세련미는 가출하고 몸매는 오징어젖갈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건 노래도 잘해, 잘생겼어, 매너도 좋아 -  참 부러웠어요

요즘대세인 홍진영씨도 어찌나 섹시하고 노래도 간드러지는지  ㅋㅋㅋㅋ 저절로 박수치고 춤추고


완전 완전 즐거운

오랜만에 정말 잘놀다 가는 기분 들었네여


손님을 초대해서 그냥 보내는 집은 없더라구요

ㅋㅋ 온라인 상에만 존재하는 아줌마 닷컴이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손님을 거하게 아주 즐겁게


타파웨어

앤 정말  뿌듯한 냉장고의 베프구요 손님을 즐겁게 한 또다른 손님이기도 합니다



전 마지막으로 받은 미니케잌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꽃다발두요  얼마만에 받은 꽃다발인지 사실 행복했네요

직장생활에 오는 스트레스 집으로 2차 출근하는 살림에 대한 스트레스 훌훌 털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