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백미자 조회 : 470

[16회] [아줌마, 꽃을 피우다] 피크닉 아닌 듯 피크닉을... ^^


'잘난 여자들의 모임'에 당첨이 돼어

요리전용 맛술 미림, 타파웨어 쁘띠도시락, 한우114의 한우를 받았어요


오징어채 무침할때 자주 사용하는 미림이에요

맛술 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19세 미만 판매금지란 문구를 보고

냄새를 맡아보고 진짜 술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요 ^^


한우114에서 받은 한우 불고기감의 핏물을 빼고

미림을 넣어 불고기양념을 했어요


고기에 미림을 넣어보긴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잡냄새가 없네요

다음엔 생선요리에도 활용해 봐야 겠어요






 




큰 딸아이 유치원 엄마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둘째아이 소풍날이라

김밥을 싸는 김에 평소보다 많이 쌌어요

(메르스 때문에 소풍은 취소됐네요ㅡㅜ)


남은 재료로 볶음밥도 만들고

김밥과 과일과 같이

타파웨어 쁘띠도시락에 담아봤어요


 




한우 불고기에 깻잎과 풋고추를 넣고 김밥을 쌌어요

처음해봤는데 맛이 좋네요^^

손은 많이 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니 더 뿌듯해요^^






 



아이들 유치원에서 올 시간이라서 도시락을 들고

근처 공원에 갔어요

예쁜 도시락 들고 공원에서 피크닉 기분 한껏 냈네요


2~3시간 밖에 안돼는 시간인데도

알차게 놀고 온 기분이에요^^










오늘 아침에 준비한 유치원 간식이에요

예쁘게 꾸미는데 소질이 없는데도

쁘띠도시락에 담으니 예쁘네요

딸 아이도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