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줌마의날이 있는줄 몰랐다가 올해 알게 되었어요~~

ㅇ ㅏ~~ 아직 아줌마 아니고 싶다!!! 아직?!?!? 평생 아니고 싶다~~

하지만 아가씨도 아니고 이젠 버젓이 아이가 딸린 아줌마인걸 어쩌겠어요~~

그냥 아줌마의 파워를 보여주며 즐거운 홈파티를 즐겼답니다!!!

맛술 미림으로 만든 불고기 홈파티를 했지요^^

-

사실은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한 낮 기온이 너무 올라가는 이상현상으로 ㅎㅎㅎㅎ

낮에는 키즈카페에서 시원하게 놀다가 저녁먹는 계획으로 급 수정했지요.

요즘에는 해가 길어져 5시쯤 들어오니 선선하니 홈파티 하기 딱 좋았어요!!

-

외국에서만 보던 가든파티를 꿈꾸며

저희집 옥상과 비슷하게 생긴 테라스에

멋지게 테이블 세팅을 했지요~~

-

한우불고기에 맛술 미림 넣어 맛있게 만든 불고기와

집에 있는 밑반찬들을 타파웨어 도시락에 넣으니

이보다 더 할순 없다!! 비쥬얼 나오더라고요^^

-

근처에 나무가 조금 우거지고

나뭇가지에 은은한 랜턴이 빛을 발하길... 상상하며

차린 아줌마의날 기념 홈파티~~

그 준비과정을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

고기는 녹색한우 불고기 1++ 등급!!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는데 질 좋은 한우 불고기로

홈파티의 메인 음식을 결정했어요~~

-

한우 불고기 양념은 저희 어머님이 알려주신 황금양념장 비율로!!!

불고기 100g에 간장 1Ts, 설탕 1/2Ts 의 비율로 만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간장 6Ts, 설탕 3Ts, 맛술 미림 2Ts, 매실액 2Ts, 마늘 1Ts

미림이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이렇게 불고기 요리 할 때는 꼭 넣어요.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설탕 사용을 줄여 더 건강한 맛을 낼 수 있는

쉐프의 킥! 같은 존재이죠^^

-

불고기 양념이 다 되었으면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타파웨어 도시락통에 집에 있는 밑반찬으로 반찬을 미리 싸 두었어요.

여기까지가 친구들을 만나기 전 오전에 준비한 내용들이랍니다.

-

키즈카페 다녀와서 저녁먹기 직전 잘 재어둔 불고기를

궁중팬에 볶을 때 얇게 썬 양파도 함께 넣어 주었어요.

원랜 대파도 넣어 주었어야 했는데... 파티준비로 깜박 했네요^^;;;

-

도시락 준비가 마쳐졌다면 테이블 세팅을 해 주고

그 위에 음식들만 올려주면 끝!!!

이렇게 맛술 미림으로 만든 한우 불고기를 타파웨어에 넣어

멋진 파티준비를 완성하였어요^^

-

천연 아미노산과 유기산, 14% 알콜로 이루어진

쌀 천연발효로 만든 요리전용 맛술인 미림이 있어

더 풍성해 보였지요.

-

이번 홈파티는 중학교때 부터 친했던 친구와

1살차이로 친구처럼 지내는 친동생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어요~

함께하지 못했던, 항상 같이 모이는 친구들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여기서 반전 스토리 ㅋㅋㅋㅋㅋ

-

요렇게 귀여운 아이들 3명이 밖에서 함께 먹기 힘들거란 예상으로

다시 음식들을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식사를 했다는 반전 이야기입니다!!

-

돌쟁이 아기도 있어서 아무래도 밥은 이렇게 집에서 먹고

후식을 테라스에서 먹는걸로~~~

맛술 미림이 들어가 고기가 연해서 더 맛이 좋았어요.

질기면 뱉어버리는 꼬마 아가씨들도 잘 먹고

이제 갓 돌지난 조카도 어찌나 잘 먹던지

이날 홈파티 음식은 완전 성공이었답니다.

-

식사 후 잔잔한 음악과 함께 초에 불도 붙이고

아까 그 테이블에서 수박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비누방울 불고 엄마들은 언제 만나도 오랜만에 만난 듯

수다삼매경에 빠졌었지요.

-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만난지 7시간 만에 헤어지게 되었어요~

다음에 꼭 또 만나서 놀자고 약속한 뒤

즐거웠던 만큼 큰 아쉬움을 달래며 친구와 동생에게 선물도 주었어요.

이날 파티때 사용했던 타파웨어 도시락과 미니어쳐 미림 2병씩이었답니다.

즐거웠어~~ 또 만나^^

* 본 포스팅은 롯데미림 관련 행사를 소개하면서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