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6회 아줌마의 날 잘난응원박스를 받았어요^^

매년 참가해서 열씨미 하고있어서 친구들도 이제는 많이 알고있답니다~~

 

이번에도 정말 많이 보내주셨답니다^^

요리전용 맛술 미림

 

 

타파워에 쁘띠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칸으로 나눠져있어서

너무 유용하게 잘쓰였던 요녀석!!!

 

 

그리고 미림을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가능한 여러가지 레시피 안내서

그리고 타파웨어 책자까지 왔답니다.

 

 

냉장고 상태진단서랑 아줌마의날 책자까지 이번에도 푸짐하네요^^

 

 

거기에 마지막으로 불고기용 쇠고기까지 도착했답니다^^

 

 

집에서 홈파티를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할려고 했는데

친구한명이 병원에 입원을해서 홈파티 대신 병문안으로 대신했답니다.

 

먼저 같이 보내주신 불고기를 먼저 준비했답니다.

미림을 넣어서 양념을 하고 불고기가 더욱 맛있어졌어요~

친구들이 제가 한거라고 하니 안믿는 눈치~~

 

 

그리고 볶음밥과 애호박전이랑 어묵무침

 

 

 

그리고 저희 홈파티를 위해 만들어주신 형님의 치킨

제가 직접구운 계란(전기밥솥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김가루까지함께 도시락에 담아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옆에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계신상황이여서 저희끼리 사진을 찍지못했어요ㅠ.ㅠ

그래도 입원한친구가 심하게 다친게아니여서 제가 가지고 간 음식 너무 맛있게 먹어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너무 기뻤답니다.

잘난아줌마응원박스로 아픈친구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즐거움을 줄수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메르스때문에 친구병원에도 더 이상 가보지도 못하고

하루빨리 메르스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