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yunn100 조회 : 520

[16회] 아기자기했던 홈파티

늘 만나는 같은 아파트 아기엄마들~ 

 

따로 홈파티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점심이나 같이 먹자며 초대를 했습니다.

 

별다르게 요리를 한 건 아니고 홈파티에서 받은 한우불고기랑 미림으로 맛을 더한 반찬 두어가지가 다이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는 테이블매트까지 깔고 점심을 먹으니 왠지 그럴듯 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기엄마들이 이런 파티도 있었냐며 궁금해하며 흥미를 가졌고, 끝으로 나눠가진 미림과 타파웨어 반찬그릇에 정말 고마워 하더라구요~

 

저도 한끼 식사지만 그냥 심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뭔가 뜻깊은 날이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