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손정숙 조회 : 564

[16회] 바뿐 워킹맘들의 모임



직장일에, 집안일에 쉴틈없는 아줌마들이 오늘은 작은 파티를 했어요.

비록 사소한 일상이지만 짧은 시간을 쪼개서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했어요.

얼큰한 경상도식 육개장에 오이 장아찌랑 소불고기로 배를 채우고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웠네요.

미림으로 고기를 재우니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돌게 하네요. 한우의 풍미를 잘살려주는거같아요.

이제 나들이 갈일 많았는데, 타파웨어 도시락 받고나니 친구님들  넘좋아하네요.





별다른 양념없이도, 미림과, 매실엑기스 간장으로만 양념을 했어요. 시중에 파는 양념육은 넘 달고 느끼하기만 한데. 미림으로 재운 우리 한우

넘 담백해서 말이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