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 회 아줌마의 날이 왔네요.
매년 5월이면 아줌마의 날이 떠오릅니다. 행사가 많은 5월의 정점은 바로 아줌마의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가족들 챙기느라 바빴던 우리 아줌마들~ 자축하는 뜻깊은 행사 아줌마의 날
집에서나마 따뜻한 자축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7,8년전인가요? 서울랜드에서 열렸던 아줌마의날 아이 유모차에 태우고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이후 쭉 관심가지고 본 아줌마의 날 행사였어요.
매년 아줌마의 날 행사를 열어주시는 주관사에 넘 감사해요.
잘난 여자들의 모임 응원박스가 도착했구요.
타파웨어 쁘띠도시락 6개, 요리전용 맛술 미림 6개
브로셔 - 타파웨어와 함께 냉장고 자가진단시트, 미림의 레시피제안, 아줌마의 날 행사안내장
타파웨어 쁘띠 도시락 참 예쁘네요. 레드와 옐로우 2컬러인데요. 색감이 참 예쁘죠.
칸 분할도 쓰임있게 잘 되어 있어서 좋네요.
뒤이어 도착한 한우불고기
잔치에 불고기 빠질수 없죠? 한우불고기 만들어볼게요.
한우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흡수시켜 주고
불고기양념장을 준비해서 재어줍니다.
이때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고기요리를 완성시켜 주는 미림 3큰술 넣어줍니다.
쌀 천연발효로 잡냄새 제거는 기본, 알콜 14%의 요리전용 맛술입니다.
불고기양념은 다 비슷하겠죠. 다진마늘, 간장, 설탕, 미림, 참기름 조물조물 재어서 1시간은 두면 좋더라구요.
다른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면 충분합니다.
버섯, 양파, 대파 준비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어둔 불고기 넣어 볶다가
채소,버섯 넣어서 신속하게 볶아줍니다.
저희집 냉장고에서 샐러드용 시금치가 있어서 마지막에 넣었어요.
이건 그냥 불을 꺼도 팬 열기로 살짝 익으니 충분합니다.
완성접시에 담았습니다.
맛있는 한우불고기 정말 맛나답니다.
미림이 들어가 불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졌어요.
뜻깊은 아줌마의날 이웃한 아줌마들 초대하려고 하니 다들 식사는 했다고 하네요.
한우불고기와 베이커리, 과일로 소박하게 준비해봤습니다.
역시나 한우불고기가 올라가니 신경 좀 쓴 것 같아 보이네요.
선물로 타파웨이 쁘띠도시락, 미림과 브로셔 미리 준비해 뒀습니다.
다들 요즘 아줌마들 바빠요..
저만 해도 이런저런 일거리로 바삐 지내는데요.
오랜만에 동네 엄마들 만나니 저만 바쁜게 아니었어요.
이젠 아이들도 크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일들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극받게 되더라구요.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는 한우불고기로 든든한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들 아줌마의날을 모르더라구요. 저만 해도 그랬으니까요..
자신감의 꽃을 활짝 피운 대한민국 아줌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자고 했네요.
아자아자~대한민국 아줌마들~ 화이팅
본 행사는 타파웨어 브랜즈, 미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