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평년 조회 : 658

[16회] 즐거운 이야기 꽃이 활짝..



ㅎㅎ 처음엔 뭘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다가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하기로 했네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니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하고

다들 어려서는 형편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하던 공부를 

결혼해서 아둥바둥 먹고 사느라 자식들 키우고 공부시키고

이젠 손주들 재롱보는 재미이 지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한결같네요.

뜻맞는 친구들과 공부하며 새로운것도 배우고 글쓰기도하고

어려운 수학이랑 한자도 배우고  소풍도 다니고 정말 행복하지요.

친구들불러 매년 이런 행사를 할수 있어서 넘넘 좋네요..

이번엔 타파웨어 쁘띠도시락과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미림이랑

우리의 먹거리 대표 한우가 협찬이 되어  모임상차림이 더 푸짐하였네요..


타파웨어에서 보내준 타파웨어 책자를 보고 다들 한마디씩..

"정말 이렇게 냉장고 정리되면 좋겠다" 하면서

점수가 다들 20점~25점 사이더라구요.

"냉장실은 그나마 낳은데 냉동실은 검은봉지며 언제 넣어둔건지도 모를정도"라고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참 부끄럽더라구요.

시장에서 싸다고 쟁겨놓은 식자재들이랑 냉동식품들 가득가득.

"냉장고 정리용기 저렴한거라도 사서 정리하고 싶다"

"냉장고 정리는 날잡아야해"

"냉장고 한대로는 어림도 없다. 두세대는 있어야 정리가능하다"

"책자에 나온건 꿈의 냉장고다" 

"냉동실에 있는걸로 한달은 먹고 살거다"라는둥 다들  웃고 떠들고 신났네요.





자신감 갖는건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할때에 자신감이 나온다고

"살빼야 하는데 못빼다 근처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살빠졌을때"

"그동안 못배웠던 한을 풀기위해 노인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것"

"머니머니해도 돈이 많이 있음 자신감은 더더욱 나온다"는 둥

"역시 돈이 있어야 이 모든걸 할수있다"등등

집에 손님을 초대하니 혼자서 바쁘게 이것저것 만들려니 정신없었네

준비해놓은 음식들도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고

대충 먹으면서 할려다 자꾸만 손이 바빠지더라구요.




참 소고기불고기 거리로 배달되어온건 홈파티날짜랑 안맞아아서 그냥 식구들이랑 불고기 해먹었네요.




"본 후기는 타파웨어, 미림, 한우114로 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