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wamom 조회 : 983

[16회] 아줌마의날 기념 불고기 맛나게 해서 먹기




5월 31일이 무슨 날인 지 아시는 이웃님들 계시나요?

저는 얼마 전 이 날이 아줌마의 날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이 달은 어린이, 어버이, 스승의 날까지 있는데 아줌마 DAY도 있어야 하는 거 맞습니다!!






이 경사?스러운 날을 위해서

아줌마의 날의 기념하며 미림과 아줌마닷컴이 이벤트를 진행해서

아줌마 대표? 인 궝가씨도 참가 잘난여자들의 모임의 주최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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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꽃을 피우다는 슬로건에 맞게

즐거운 파티 되라고 이렇게 선물도 가득 보내주셨더라고요.



누굴 초대할까 고민할 새도 없이

같은 시기에 아이를 낳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조리원 언니들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들과 간만에 만나 이야기꽃을 피워야지 하고 초대했어요.






초대한 지인들에게 선물할 롯데 맛술 미림과 타파웨어 도시락통이에요.

파티하고 두 손 가득 선물 받아 즐겁게 보내라고 배려해주는 센스

짱짱맨






궝가씨는 요리할 때 요리 전용 맛술은 이것만 이용해요.

이번 행사도 롯데 미림이 제공된다 해서 바로 참가했다는 거!!


엄마의 요리에 맛을 더해 주는 미림♡






즐거운 파티에 고기가 빠질쏘냐~!!

미림과 환상의 짝꿍이 될 불고기감도 보 내 주 셨 네 요^^




그럼 파티 준비를 위해 맛있는 음식 만들어 볼까요?




한우 불고 깃감이 왔으니 불~꼬기 만들어 봐야죠.

집에 있는 채소 바리바리 꺼 내봅니다.


이제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눈 감고도 예술로 만드는 불 고 기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양파 1개 사과 반쪽 강판에 갈아내려요.


다른 건 몰라도 양파는 꼭 갈아서 양념장을 만들면 꿀맛 달 맛 된다는 거.

여기에 사과 배도 같이 갈아 넣으면 훨씬 더 맛있겠지만.

저희 집엔 배가 없어서 사과만 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갖은 양념을 넣어주어요.

간장8, 꿀2, 설탕4, 후추 약간, 참기름2, 다진 마늘 1/2

모두 큰 술 기준이에요.



여기에 고기 요리에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이것!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요리의 맛을 살리는

요리 전용 맛술 미림이 꼭 들어가야 해요.


다른 건 몰라도 저는 맛 술은 롯데꺼만 써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 블로거 님도 맛 술은 롯데라며~ 항시 말씀하시거든요!

여기저기 이것만 찾는 이유가 있다묘!!





 


롯데 미림은 쌀을 천연발효하여 만든

요. 리. 전. 용 맛술이에요.


천연 아미노산 & 유기산, 14%의 알콜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생선요리의 경우 생선 살을 단단하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서 설탕도 다른 요리보다 적게 사용해서 건강한 맛을 이끌어 내준답니다.




 



얇게 슬라이스 된 한우를 키친타월에 올려 꾹꾹 눌러 핏기를 제거한 후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불순물도 잡고 누린내고 굿바이!




 



요리맛술로 풍미를 올린 양념장에 한우 불고 깃감을 넣고

조물조물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한 다음, 랩을 씌워 1시간 냉장 숙성해주면 끝!






오늘 저는 불고기로 하려다

국물 자작한 뚝불이 먹고 싶다는 언니의 말을 반영 뚝배기 불고기로 했어요.


고기를 깔고 준비한 야채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채 소위에​ 양념장을 조금 더 끼얹혀주세요.

그리고 불을 올려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어주는데요.

저는 미리 당면을 삶아서 냉동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꺼내써요.


훨씬 편하고 맛도 처음 그 맛과 같아요^^






자글자글 맛있게 끓이기만 하면 끝나는 요리!

국물이 자작해서 밥 비벼 먹어도 으뜸!


중간중간 뒤적여 비주얼이 쵸콤 슬프지만;



아줌마의 날 파티를 상을 차려봅니다.





아이와 함께 준비하다 보니 많은 찬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니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봤어요.






뚝불옆에는 갈비 아니죠~ 찜닭 맞습니다.ㅋ

너무 오래 볶아서 다 불어 버려서 비주얼 지대로 망....


저희 집 고기반찬과 언제나 함께 하는 참나물겉절이도 레시피를 조금 바꿔 좀 더 매콤 새콤하게 무쳐내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샐러드도 카프레제로 준비






그간 육아와 살림으로 지킨 그대들

내가 보양시켜주리라~






너무 일찍 준비해서 모짜렐라 치즈가..-_-


암튼 발사믹 소스도 환상이었고.

요리가 맛있으니 즐거운 이야기도 가득가득했다는 거죠~!




이번 모임은  하와 배꼽 친구 맘 모임이에요.

전우 같은 조리원 동기 모임!!

제일 먼저 도착한 L 언니와 베베 써령이

하와가 써령이를 너무 좋아해서 놀다 투닥하다 아이고.-_-;;;





하와도 불고기 덮밥으로 한 그릇 뚝딱.

맛술 미림이 들어가 부드러운 고기 육질에 아이들도 먹기가 좋더라고요.






맛있으면 브이!!

울 꽁주 이제 사진 찍으면 포즈도 잡아주고요^^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지며 수다 삼매경.




비장의 하트브레이커 불고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언니들도 칭찬에 칭찬을 부끄부끄.




뒤이어 바쁜 G 언니도 왔어요.

워킹맘이라 볼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참석했다는^^






오래간만에 만나서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우리 아가 낳은 순간부터 함께 해서 그런지 이야기가 끝이 없어요.


요즘 핫한 이야기와 스트레스받은 일들을 털어놓으며 엄청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그래도 가장 많은 대화 주제는 아이들의 성장발달이더라고요.

아줌마 우리의 날에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우리 베베 이야기들.






맛나게 밥 먹고 아줌마의 날 파티 기념 선물도 사이좋게 나눠가졌지요!!

(언니들의 초상권 내가 지켜줬음.)

셋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영 아쉬워 다음에는 셀카 봉 하나 준비해서 만나려고요^^


곧 다가오는 아줌마의 날

이웃님도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한 날이 되길 빌려 이만.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