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혜승 조회 : 937

[16회] 아줌마의날 sbs공개홀 에서..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벌써 1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엔 sbs 방송국 공개홀에서 행사를 하게되어 신청하면서도 의아했다

거기서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가도 되는지 걱정도 되고..

일단 참석하는데 의의가 있으니 신청을 하였다..


라디오 공개방송이라해서 결혼전에 놀이공원 같은곳에서 공개방송하는건 몇번보고

방송에서 컬트 라디오방송할때 소수정예로 방송하는것 만 보았었는데..

방송국에 정문에 들어가면서부터 떨리기 시작했다..

어디서 어떻게 오셨냐는 경비원에 물음에 살짝 당황하다 

"아줌마닷컴 행사 왔어요"하니 친절히 잘 알려주신다..


도착해서 명단체크하고 명찰이랑 물을 받아 입장하고보니 조금만 홀이아니라.

큰 공연장 같이 공개홀이였다.. 첨으로 가본 방송국 공개홀에 앉으니 무척 떨리고 흥분되고..


1부 시상식 사회를 방송에서만 뵈었던 김성경아나운서가 진행을 정말 매끄럽게 잘 해주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이쁘고 말씀도 잘하시더이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공개홀 밖 복도에서 타파웨어브랜드에서 

제품이 전시되어있어 구경도 하고 또 카스 소식받기 신청을 하고 선물도 받았다.

전시된것중에 넘넘 많에 드는게 많았는데...^^



2부에선 김지선,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아자 콘서트'를 시작

공개방송 녹화 들어가기전 살짝 연습도 하고 김지선씨의 맨트와 재스츄어가 넘넘 재미있었어요..

아이 넷을 낳고 키웠다는게 믿겨지지않을 만큼 넘넘 이쁘더라구요..ㅋㅋ

듀오가수  "노라조 "를 시작으로 "서영은" "서문탁"씨까지 나왔다..

노라조의 경쾌하고 신명나게 하는 음악은 첫시작을 재밌고  기운나게 해줬다..

서영은씨는 결혼 9년차라는게 겨지지 않을 만큼 이쁘고 여전히 아가씨 같은 모습과

어쩜 저리 맑고 고은 음색이 나오는지 노래듣다 눈물까지 흘렸다..

서문탁씨 공연에선 정말 신나게 뛰고 흔들고 넘넘 행복한 시간이였다..

결혼전에 서문탁씨 공연장에 가봤었는데 그때나 달라진것 없이 파워가 넘쳐 흘렀다..

그때 공연장에서의 느낌 필 그대로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 넘넘 행복했다..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거의 흔들리고 제대로 나온게 없다...

그나마 잘 나온사진 골라서 올린게 이러네요..ㅠㅠ




서문탁 공연이 끝나고 울랄라 세션과 박지헌 그리고  홍진영의 무대가 끝으로 공개녹화는 끝이 나고

경품추첨도하고 난 역시 경품엔 운이없는지 꽝...


마지막으로 한컷 찍었는데 홍진영씨 미안해요...사진찍으라고 포즈까지 잡아주셨는데..ㅠㅠ

제폰이 움직이는 모습에  잘 못찍나봐요..


모든행사가 끝나고 복도에서 선물과 컵케익을 받았다.

자신감 토크에서 그 동안 힘들었던 내 몸과 스트레스에 지쳐있던 ㄴ날 던져버리고 기를 받아 올수있어

넘넘 행복했다..마음은 비우고 선물도 받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