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plefairy 조회 : 482

[16회] 맛있는 우리 한우와 타파웨어로 즐거운 아줌마의 날을 기념했어요~



잘난 여자들의 모임 응원박스가 도착하고...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러 맛난 한우로 불고기를 준비했답니다.

솜씨는 없지만... 국물있는 불고기를 해 먹으면 좋겠다싶어 전골냄비에 당면도 넣고... 텃밭에서 따온 쌈채도 함께~


다들 너무 맛있어 했답니다. 미림 덕분인지 아니면 고기가 넘 좋아서인지... 평소 불고기를 하면 꼭 고기가 뻣뻣해서 질기게 느껴졌는데 얇게 저며진 고기덕인지 사먹는 것 부럽지 않게 맛있었어요.


식사후 아줌마들의 필수코스 커피 한잔씩 나누며 타파웨어와 미림을 선물로 안겼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더군요. 응원박스 덕에 평소 가깝게 지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했지만 정작 고마운 마음은 잘 표현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인심도 사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벌써 16회를 맞이했다는 아줌마의 날! 제가 아줌마가 된 지 올해로 만 12년째인데... 그 때는 아줌마의 날이 있는지도 몰랐는데...ㅠㅠ 이제 이런 기회를 통해 아줌마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대접받는 날이 있다는 걸 대한민국의 모든 아줌마들이 알게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후기는 타파웨어, 미림, 한우114로 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