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장생활도 하고 하나둘 애기도 있어서 다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큰맘먹고 다들 모였답니다.
서로들 과일 한가지씩 준비하고 저는 커피와 장소제공 멋들어지게 초도 켰구요.
분위기 있게 오예스 케익도 올리구..ㅎㅎ...
애기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촛불을 몇번이나 켜고 껐는지 몰라요.
각자 생활이 바빠서... 시간내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좋은 기회 자주 갖어야겠어요.
맥심 아라비카향이 좋다고 어찌나 칭찬들을 하던지.
친구들이 다 아라비카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요런 좋은 기회 주셔서 참 감사해요.
아줌마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