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은 나이에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박미선 선생님의 재치있는 사회와 김박사님의 톡톡 튀는 말씀이 주부들의 엉덩이가 들썩 들썩 할 정도로 “우리는 그 동안 뭐했나?”를 질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배우고 가르친다는 것은 늦었고, 소통과 토론하며 답을 찾아야만 쫓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강점을 살려 플렛폼으로 연결해야 된다 하셨죠!
모녀분의 이야기, 전 국회의원, 다른 분들의 말씀을 잘 들었으며 우리가 안 가 본 길은 알 수 없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그 마음 알 수 없으니 아줌마들의 생생한 경험을 주장하며, 남자 분들이 세상을 다스리지만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아줌마(여자)다. 4차 가정혁명 뿐 아니라 정치 혁명가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뭉칩시다!
문학을 좋아하시는 친정어머니 문학의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손자들 길러준 후에 하셔도 됩니다. 저도 77세에 시와 수필에 등단했으니까요~ 힘내세요!!! 유영자(동화작가, 소설가)씨가 이곳을 추천해 주시고 막내딸이 어렵게 신청해 줘서 오게 되었습니다.
팝카펠라 그룹 '원달라’ 그 분들의 음악에 흠뻑 빠져 들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임을 위해서 주관해 주신 여러 기관과 오뚜기 식품에 감사를 드립니다. 점심으로 볶음밥, 피자, 음료 등을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선물을 한 보따리 주셔서 우리 가족의 푸짐한 저녁 식사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