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노향인 조회 : 50

[18회] 사랑하는 아줌마의 날..

제 18회 아줌마의 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를 했던 아줌마의 날..

저에게는 그 즐거워야 할 5월이 그리 기쁘지만은 않은 날이었네요..

저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중순경에 먼길을 떠나셨기에 

그 허전한 마음을 달래느라 순간 순간 울컥 울컥..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업을 시켜보느라

즐거운 분위기에 노래도 불러보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했지만

여유로운 마음은 간데없고

홀로 되신 어무이 걱정에 마음이 심란해

그저 허둥 지둥 집으로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아줌마 닷컴의 황인영 대표님이

행사를 치르느라 많은 고심을 하며

그에 따른 수고와 고생이

크다는 걸 느낍니다.

우리들은 그저 웃고, 먹고, 선물 한아름 받아들고 돌아오지만

늘 행사의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구요..

항상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19회,20회...이후로도 계속 참가하고 싶은 아줌마의 날을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더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줌마 닷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