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ep57(다솔) 조회 : 86

[11회] 휴식의 의미를 알고...

올해로 8번째 참여.

할머니로 변하는 단계로 접어들어서 이틀전 틀니한다고 이를 네개나 빼고도

참여을 해서인지 좋아도 크게 웃지 못하고 맛난 고기도 쳐다볼수밖에

없었지만 마음만은 아주 부자가 되었던 날이었답니다.

경품에 참여해서도 샘플로 만족을 했지만 그것으로 세탁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ㅎㅎㅎㅎ

한강둔치를 걸으면서 멋진 요트는 누가타는걸까? 생각도 했구요.

아무튼 내년을 또 기다리는 아줌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항상 고맙고...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