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홈파티 키트가 오자마자 한 장 찰칵 찍어 봤어요.

함께 파티를 즐길 엄마들이 많아서 부족할까 걱정되네요!

엄마들이 받고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합니다.

5월 25일 오늘은 승급심사가 있는 날이었어요.

두 달 동안 승급을 위해 체력단련과 태권도 품새 연습에 많은 땀을 흘렸죠.

승급 심사후 정관장 한 포씩 돌리니 난리입니다.

이걸 마시고 몸보신 해야겠다구요.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한 포씩 돌리고 나니 홈파티 주최자인 저는 맛도 못보는 불운(?)이 생겼네요.

좀 더 여유있게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엄마들과 함께 정관장도 마시고 5월31일 아줌마의 날 홍보도 했어요.

대부분 엄마들 아줌마의 날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아줌마의 날 역사와 함께 아줌마들이 생각하는 정책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주니 공감가는 얘기가 많다면서 호응이 매우 좋았답니다.

사진 찍으면서도 아줌마들 수다가 정말 많더군요. 이 사진 올리면 정관장이나 아줌마닷컴 메인 모델들이 되는 것 아니냐며 까르르 웃으며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아줌마닷컴의 아줌마의 날 행사 덕에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

20 여 명의 아줌마들에게 생소하기만 했던 아줌마의 날을 제대로 알리고 나니 파티주최자인 저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