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똘똘똘이맘 조회 : 125

[11회] NO 스트레스

아줌마의날 바베큐축제에 들뜬 마음으로 참석했답니다.

이런 사이트를 좀더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부터 김밥과 과일 바베큐축제에 가져갈 짐을 챙기느라 분주했죠

난지캠핑장에서 보낼 시간들을 생각하니 잠도 설치고 아이처럼 좋아하며 난지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두고 가니 짐이 무겁긴 했지만 우리 마음은 가볍기만 했지요.

빨간티셔츠를 입은 가이드들이 우리를 반기며 길 안내도 해주시고 셔틀버스로 캠핑장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여기저기에 짐을 푼 사람들 틈에 저희도 저희 자리인 가-12를 찾았고 행사가 지연돼 11시45분부터 개회식이 열리고 트위스트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바베큐축제인 만큼 남편이 아이와 함께 열심히 불도 피워 땀흘리며 먹는 고기맛은 어느곳에서도 먹어볼수 없는 그 맛이었습니다.

아줌마의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넘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런날이 뭔지도 모르고 따라간 저희 남편도 흐뭇해했습니다.

온 가족이 즐거운 토요일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