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석한 아줌마의 날 오프축제인지라
설레임과 궁금함이 가득했어요.
상암동에 거주해도 난지캠프장은
가본 경험이 없어 일찍 나섰는데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않아
난감한 기분으로 간신히 도착했어요.
자원봉사단 신청확인과
추가인원 현장접수등 너무 우왕좌왕~~
길 찾는라고 어렵게 도착한 가족이랑
지인들이랑 배정받은 캠프에서
붉게 익은 얼굴!
고소하게 익은 삼겹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조금은 미숙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진행이었지만
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이 좋은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