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통통맘마 조회 : 138

[11회] 아이랑 친정식구들이랑..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친정에 모임이 있어서 아이 어린이집도 빠지고 친정으로 고고씽~

때는 이때다 싶어 아줌마의날 준비물을 챙겨갔지요..

아라비카 커피에 오예스케익에 아이가 먹을 바나나우유를 챙기고..

언니랑 아이들이랑 친정엄마까지 .. 그야말로 아줌마의 대표주자들이 모여 수다를 풀었답니다.

5월1일 신랑생일 부터 시작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5월27일 아들 생일까지..

정말 숨도 못쉬고 허리띠 졸라맬 틈도 없이 휘청거리며 살다가..

오랫만에 아줌마들끼리 속풀이의 장이 되었답니다.

제겐 5월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달인데.. 진한 커피한잔의 향과 케익의 달콤함이 더해져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깜빡하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줌마들의 수다는 계속됐답니다.

진심으로 아줌마닷컴에 감사드리며.. 진심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