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지혜지민맘 조회 : 66

[11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알게된 동생들과 함께 홈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결국 옆동에 사는 동생 두명과 함께 집에서 조촐하게 커피 마시고 오예스로 간식타임 가졌습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입원이란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주변 동생들은 입원을 수시로 하네요.ㅜ

병문안 갈때 커피랑 오예스 먹으라고 갖다주었습니다. 덕분에 생색은 제가 다 냈네요..^^

올해 처음으로 아줌만의 날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베큐 파티도 자리배정까지 받곤 당일날 새벽에 아이들 열나고 그래서 아침부터 병원 갔다오고 했더니 시간은 11시가 다 되었더군요. 그 순간 생각이 났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라 어쩔도리가 없었습니다.

내년 이맘때면 50개월, 26개월... 그럼 저도 아줌마의 날을 편안히 즐길수 있는 날이 오겠죠~ㅋㅋ

암튼 덕분에 맛있는 커피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