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으로 들어설때 확 들어오는 냄새가 있죠..
흔히들 락스 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아마 물 소독한 약 냄새인것 같아요.

그 물로 인해 피부가 말이 아니죠.

저도 물에서 나오면 바로 사우나 들어가서
땀을 흘린답니다.
그러면 피부의 소독약이 다 땀으로 씻겨 나오지 싶어요.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전 유독 얼굴이 붉어져요.
모세혈관 확장증 증세가 있는거 같아요
자세히 보면 뺨에 가는 실핏줄이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사우나 안할 수도 없고 해서
전 거즈 손수건을 가져 가서 찬물을 묻혀 얼굴에
덮고 사우나를 한답니다.

밖으로 나와서는 녹차 우린 차거운 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 주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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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eeyaa님의 글입니다

...수영을 다니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을 했는데...하다보니 온통피부가
허옇게 일어나구 이상해서...근데 어떤분이 같이수영
하시는분, 사우나를 하면 괜찮다구 해서 그날부터
사우나를 했습니다. 저는 뜨.거.운.것이 싫어서
맨날 맨날 하는거지만 쬐금 한 1-2분 정도....
잉~ 그랬는데 이번에는 얼굴이 빨개져서 막아프고
빨간것이 식지두 않구, 사우나 나와서는 아주 찬물로
얼굴을 식히는데두 별로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워처케 해야 쓰남유??

그래서 어제부터는 사우나에 안들어가구 있는데 얼굴
이 이미 상해서 그런지 그래두 빨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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