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98ok님의 글입니다
35살의 6년차 주부입니다.
결혼전(53kg)보다 자그마치 12kg이 불었어요..
갑자가 찐살이 아니라 결혼후 5kg, 아이낳고
3kg, 그후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긴후 4kg
이렇게 늘어났지요..
옷이 맞지 않고,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 만나기가
무섭고 우울증에 빠져 드는것 같아 2001년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원래 먹는것을 넘
좋아해 운동을 하기로 했죠....
없는 시간 짬을(직장을 다니거든요, 앉아만 있는
사무직이래서 뱃살이 만만치 않죠) 내어 러닝머신
(빠른걸음)40분, 맨손체조 10분 정도를 3주가까이
하고 있는데 체중이 1kg가 더 불었어요...
왜 그럴까요.... 먹는것도 약간은 줄였는데
원래 배터지게 먹는 습관이 있거든요....
러닝머신을 하면 손이 퉁퉁붓고, 아침이면 발목
있는곳을 중심으로 온몸이 부어요...
왜 그럴까요... 아시는 분이나 경험있으신분
제발 알려주세요...
참고로 전 원래 잘부어요....
-----------------------------------------
신장이 나쁜 경우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몸이 무거울 경우 운동을 할 때 무게가 아래로 다 쏠려 더 부을 수 도 있구요.
런닝머신 보다 차라리 수영을 해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하루종일 앉아 있는 직업은 다리쪽에 피가 통하지 않게되어 하체 특히 여성 생식기 계통으로 나빠질 경우 가 많은 걸로 알고 있걸랑요.
전신운동으로 수영을 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