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왼쪽 어깨죽지와 척추 사이의 한 군데가 찌르듯이 아픕니다. 피곤하면 더 그런데요. 남편이 아픈 곳을 찾아서 세게 누르면 아프면서도 시원한 걸 느껴요. 몇년이 되었는데, 꼭 한군데만 통증이 계속되는군요. 헌데 남편도 똑같이 아프다고 그래요. 왼쪽 어깨죽지 중간쯤부근과 척추 사이, 위치가 저와 같아요. 듣기로는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어도 등이 아프다고 하는데, 혹 그런 것은 아닌지.. 병원엘 가려고 해도 뭐 당장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잘 가지지가 않네요. 헌데 피곤해서 아플때는 마음이 무거워요.